SNU GAEC_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 교육관리동
SNU GAEC_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 교육관리동
“풍토와 통합된 자생의 건축”
관악수목원 교육관리동은 자연 속에 놓이는 건물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풍토와 식생의 질서 안에서 스스로 형성되는 건축을 지향합니다.
수목원은 완결된 풍경이며, 건축은 그 위에 더해지는 객체가 아닙니다.
이 프로젝트는 대지의 지형, 숲의 밀도, 빛의 방향을 읽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질서는 외부에서 부여되는 형식이 아니라, 풍토 안에 내재된 구조를 따라 도출됩니다.
매스는 지형의 단면을 따르며 낮게 형성되고, 동선은 숲의 흐름을 가로지르기보다 그 결에 스며듭니다.
목구조는 자연 재료의 감각을 드러내며, 외부와 내부는 경계를 나누기보다 연속된 공간으로 연결됩니다.
이 건축은 자연을 모방하지 않습니다. 자연의 질서를 따라 조직된 결과로서 형태가 드러납니다.
풍경과 구축은 분리되지 않고, 하나의 원리 안에서 연속된 구조로 구현됩니다.
Credit
Architecture - 정원영, 임종훈, 이승원 ㅣ biwon Architects, Inc.